SEASE 홍보대사이자 기업가, 그리고 엔듀로 리퍼블릭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 브루뇨니는 모터사이클이 그의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라이딩의 개인적인 면모가 같은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 간의 무한한 유대감으로 보완되기 때문에, 그리고 두 바퀴로 자연을 경험하는 것이 순수한 아드레날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올봄, 그는 42명의 라이더로 구성된 팀과 함께 마라케시를 출발하여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 사막, 에르그 셰비의 붉은 모래, 그리고 알제리 국경에 있는 가장 외딴 에르그 치가가의 사구에 도달했습니다. 11일, 2,200km를 달려온 동안, 황야의 도전과 아름다움은 순식간에 평생 지속될 우정을 쌓았고, 우리 각자 안에 은밀히 자리 잡은 유목민의 본성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폭설 후 아틀라스 산맥에 도착했습니다. 대자연이 이미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가는 길에 가장 높은 고개가 3미터 높이의 눈으로 덮여 폐쇄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눈이 녹으면서 수심 20미터에 15~20센티미터의 물이 흐를 것으로 예상했던 강을 건넜지만, 실제로는 길이 300미터, 깊이 50~60센티미터에 불과했습니다.